해외시설,납품

국가망신에 기업이간질!

성진알에프 2011. 3. 15. 13:28

[해외에서 국내업체를 펌하하고 나라망신 시킨 내용입니다]
 
당사는 현재 필리핀 현지 법인 H업체와 총판계약을 맺고 지속적으로 제품공급과
기술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당사의 총판업체 H사는 주로 관공서 입찰공사하는 한국업체입니다.
최근 메트로마닐라 P시청의 1,2차 경쟁입찰을 수주받아 시스템 공사를 끝내고  금년에 3차 
경쟁입찰을 준비 중입니다. 
P시청은 이미 몇 년 전에  무선방범CCTV망 구축에 필리핀 현지인 기업을 투입했지만
실패한 사례가 있으며 현지업체와 P시청은 현재까지 법적 소송을 진행중입니다.  

문제는  필리핀 현지의 "T"업체는 한국인이 운용하는 회사로서 
 국내의 RF-ㅂㅈ직원과 함께 P시청에 현지인들 앞에서  동종 한국업체의 제품을 펌하는  물론
 당사와 비디오서버 공급업체 아이디스, 솔루윈, H업체를  낮 뜨거울 정도로 국가 망신을 시킨
  장본인들 입니다.    속담에 "못 먹는 감, 찔러나 본다"  식으로 P시청에 구축한 장비가
형편 없다고 펌하  하기보다는  한국 업체가 국산장비로 구축했으니 비록 눈에 거슬리는 것이
있다해도 덮어주고 한국 제품이 투입된 것을 칭찬해야 하는것 바른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들의 언행은  해외에서도 한민족끼리 잡아먹자는 식의 잘못된 기업 윤리의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들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뻔합니다.  이들의 생각과 기업이념은 헐뜻고 이간질해서 경쟁업체를 제거하면 되니까요. 

타사제품에 대해 펌하할 것이 아니라 이보다 더 좋은 시스템이 있다면 당당하게 더 좋은 제안서를
제출하고 더  좋은 가격으로 경쟁입찰에 임해야 하는것이 기업이 행할 순리라 생각합니다. 
 
참고로 P시청 1차 공사는 소니와 모토롤라 제품으로 이미 입찰자료에 들어간 상태인데 이에 대응할 제품을
국내 제품으로 대체하였고 프로그램 개발을 국내 업체에 의뢰하여 4천만원을 들여 만든 프로그램입니다.

이들이 추가 3차 공사를 입찰수주에 욕심이 있다면 떳떳하게 경쟁입찰하고, 만약 낙찰 된다면 좋은 장비로 
납품하길 바랍니다.
그러나 이에 따르는 뒷 감당이 어려울 겁니다. P시에 이미 수백대의 무선장비가 산재 되 있고 시청 옥상에 
40여대의 무선장비가 설치 되었는데.... 주파수 간섭으로 통신이 될런지 의문이군요.  

현재 문제없이 잘 운용하고 있는 시스템에 대해 이들은 왈가왈부할 자격이 없습니다.

더구나 "T"업체는 현지인 입찰을 담당하는 직원에게 낙찰되면 6천만페소를 뇌물로 주겠다 합니다.
이것은 30년치 월급에 해당하는 금액입니다. 물론 뇌물을 줘야 뭔가 성립이 되는건 아닙니다.
뇌물 줘야 할 사람은 연꼬리 마냥 길게 늘어서 있고, 심지어 노골적으로 돈 달라고 합니다.
뇌물 줬다고 수월하게 일사천리로 해결바란다면 오판입니다.
 현지인들이 그리 호락호락 하지 않습니다.
 
상황실 근무자 필리핀 현지인으로부터 연락이 왔습니다. "당신들 같은 한국사람끼리
왜 헐뜻고 싸우지는지 이해가 안된다"고....그 다음 말은 낮 뜨거워서 못 들을 정도로... 챙피합니다. 

 예 전에 누가 이런말 하더군요.
 외국에서 한국사람 조심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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